다크스카이 | 루비출판 | 4,500원 구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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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5-09-10
‘하아..하아..조..조금만..더 넣어 볼까..?’
성아의 이성은 조금만 조금만 하는 논리에 잠식되어 버렸는지 마치 음란한 창녀 혹은 발정 난 짐승처럼 본격적인 자위에 취하고 말았다.
조금만 넣어보겠다고 생각한 손가락은 중지의 뿌리까지 가볍게 받아 들이고서는 그 안을 손가락 끝부분으로 연신 문질러대며 쑤셔댔다.
“하응..아앙..이..이상해..아응..”
의자 밑 가죽시트는 약품과 성아의 애액으로 축축히 젖어버렸고, 성아의 음부는 자신의 손가락을 끝까지 받아들이고서는 숨결과 함께 두툼한 꽃잎을 벌렁거렸다.
성아는 하복부를 움찔대며 중지로 안을 긁어대듯 자극하였고 성아는 찌릿한 자극이 올 때마다 몸을 동그랗게 움츠렸다.
“하응..아앙..멈출 수가 ..